한국우편사업진흥원 ‘2019 일자리창출 유공' 노동부장관 표창
한국우편사업진흥원 ‘2019 일자리창출 유공' 노동부장관 표창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01.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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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 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편사업진흥원은 앞서 2019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및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4개 분야로 진행되었다.

진흥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천명하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167명 정규직 전환으로 계획대비 112% 초과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정수 원장은 “‘사람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대화와 이해가 노동부장관 표창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이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