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충남, 2020년 경자년 새로운 도약 나서
쌀전업농충남, 2020년 경자년 새로운 도약 나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0.01.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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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이종수 신임회장 당선
이종수 신임회장 “농업 발전과 더불어 쌀전업농 권익 지키기 총력”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가 제2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을 결산하고 202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대의원총회는 각 시군 회장은 물론 250명의 대의원 중 1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김인현 회장은 “쌀 목표값 설정, 공익형직불제 개편, 개도국지위포기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던 해”였다며 2019년을 돌아보며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 쌀전업농이 하나된 목소리로 움직여 농업을 지켜낼 수 있었다. 2020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지만 지금처럼 하나된 목소리와 움직임으로 우리의 농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제12기 집행부 구성이 이뤄져 특히 많은 관심을 모았다. 경선없이 진행된 제12대 신임회장에는 단일후보로 등록한 이종수 전 아산시쌀전업농연합회장이 당선됐다.

이종수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다른 무엇보다 국내 농업을 지키고 쌀전업농의 권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많은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제12대 이종수 신임회장은 2020년 1월 1일부터 2년간 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장으로 활동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