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안, 예산, 고창, 등에서 쌀 기부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쌀전업농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일 한국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회장 김동윤)가 서산시청에서 850만원 상당의 쌀 340포(10kg)를 기탁했다. 지난달 26일에는 한국쌀전업농부안군연합회(회장 서규석)가 회원들의 정성으로 100포대(10kg)를 모아 부안군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예산군이 개최한 사랑의 성금 기탁식 행사에 참석한 한국쌀전업농예산군연합회(회장 김충국)은 예산군청에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동참했다.
김충국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쌀전업농고창군연합회(회장 최경수)에서는 백미 10㎏ 100포(250만원상당)을 고창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고 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금왕읍회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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