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도 ‘밭작물 논 재배 확대를 위한 암거배수 시범’ 등 6개 분야 46개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농업인(개인) 또는 생산자 조직 및 단체 등으로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군 농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 사업으로는 ▲작물환경 분야 벼 소식 이앙 재배시범 등 6개 사업 ▲경제작물 분야 화훼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등 16개 사업 ▲귀농지원 분야 귀농인의 집 조성 등 3개 사업 ▲축산개발 분야 ICT 활용 축사 생력화 시스템 구축 시범 등 6개 사업 ▲과수기술 분야 아로니아 저장 유통 개선 시범 등 7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 농촌자원 수익모델 시범 등 8개 사업이 있다.
시범사업 대상자 결정은 신청, 접수, 타당성 검토 및 현지 확인, 산학협동심의회 상정과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되며, 지방세 등 체납자, 보조사업 지원 제한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2020년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예산군 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과 신청 접수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또는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