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선거 후보 관계자 대상 공명선거 '담금질'
농협, 선거 후보 관계자 대상 공명선거 '담금질'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01.1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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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농협중앙회장 선거 대비 대책회의 개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회장직무대행 허식 부회장)는 19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공명선거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을 실시했다.

농협은 오는 1월 31일 실시되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와 관련해 후보자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실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는 19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회장 직무대행) 주재로 오는 1월 31일에 실시되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명선거 실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는 19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회장 직무대행) 주재로 오는 1월 31일에 실시되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명선거 실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후보자의 관계자 10여 명과 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운동기간(1.18.~1.30.) 중 선거운동 및 제한·금지사항과 선거일(1.31.) 선거사무 절차 및 선거운동 유의사항에 관한 중점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지난 2017년 12월 26일 위탁선거법 개정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법 위반행위로 인한 선거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허식 부회장은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후보자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이 없는 공명선거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반드시 구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