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충북, 제10대·11대 임원 이·취임식 개최…정응태 회장 연임
쌀전업농충북, 제10대·11대 임원 이·취임식 개최…정응태 회장 연임
  • 이은혜 기자 grace-227@newsfarm.co.kr
  • 승인 2020.01.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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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이광원·방영호·김인화 부회장과 박태형·안병창·조관주 감사 11대 집행부 구성
“쌀 통해 국가 주권 지키고 소통과 단결의 마중물 역할 하겠다”

(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가 정응태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쌀전업농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회장 정응태)는 지난 31일 증평군 충북 인삼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10대·제11대 임원 이·취임식을 열고, 함께한 이임 임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함으로써 쌀 전업농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은만 (사)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양동산·서승범·김붕진·조희성 부회장, 임인성·진의장 감사, 이종수 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장, 한국농업신문 김진삼 대표가 참석했으며, 박종국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임영은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호 충북농협 경제사업본부장, 장병렬 충북도인삼조합 상임이사, 송용섭 충북도 농업기술원장, 하욱원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하성래 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장, 이현홍 충북도 유기농산과장, 김도경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의장, 유영돈 농촌지도자 정책부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자리를 빛냈다.

이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바로 제11대 임원 취임식이 진행됐다.

정응태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우리의 근본은 쌀이며, 우리는 쌀을 통해 국가 주권을 지키고 농민들의 권익 향상, 소득 증대를 위해 모였다”며 “올해 공익직불제를 통해 농식품부의 다각적인 농업 예산을 비춰볼 때 쌀 전업농을 향한 예산이 조금은 확대된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더 열심히 나아갈 수 있도록 저와 함께 노력해달라”며 협력을 당부했다. 또 정 회장은 “권리와 의무를 수행하고 유관기관과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회원 간에도 서로 소통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나서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은만 (사)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해부터 굵직한 농업 정책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개도국 지위 포기, 공익직불금, 양곡관리법 등 실제로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이다. 예측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쌀값 안정화를 이끌고 쌀 산업 정책에 맞춰 우리가 중심이 되어 쌀 산업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전국 시도연합회를 순회하며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튼튼한 전업농을 만들어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대신해 이현홍 충북도 유기농산과장이 축사를 대독했다. 이현홍 유기농산과장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 있었지만 논 타작물 재배사업 등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사업 참여로 안정적인 쌀값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충북 괴산 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최고 품질로 인정받았다. 올해도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는데 열심히 지원하겠다.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쌀 전업농을 중심으로 앞장서달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송용섭 충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는 이상고온이 지속돼 이런 겨울을 보내기는 처음인 것 같다. 안정적으로 생산성과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이상고온을 비롯한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농업기술원에서는 국내 육성 쌀 품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새일품이나 참드림 같은 우수한 품종으로 대체하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 많은 격려 바란다”며 협력을 당부했다. 

임영은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도 “쌀 산업은 생명줄이다. 공익직불제가 시행되는데, 쌀전업농 회원들이 손해 보지 않도록 다각적인 정책과 제안에 힘쓰겠다”며 “농민수당도 뜨거운 감자다. 도에서도 재원 확보가 관건인데 중앙정부 시책으로 건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적극 노력하겠다”며 축사했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2020년 정기대의원 총회가 진행됐다. 허재영 감사는 “사업의 적절성, 수입과 지출의 사실확인과 회계처리의 공평성과 건전성에 기준을 두고 실시했다”며 감사보고 시작을 알렸다. 검토 결과 회계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하였기에 ‘적정의견’을 낸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쌀 협동조합에 대한 회원들의 협조와 출자 및 자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 

이어 올해부터 2년간 도 연합회를 이끌어갈 집행부가 구성됐다. 도 연합회는 만장일치로 정응태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5명의 부회장과 3명의 감사를 선출했다. 이 중 김인화 부회장과 조관주 감사가 새로운 집행부에 합류하게 됐다. 

이번 대의원총회를 통해 정응태 회장은 2021년까지 2년간 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를 이끌게 됐으며 김종원 정책·수석부회장, 이광원 대외협력·교육부회장, 방영호 사업·홍보부회장, 김인화 기획 부회장, 장경수 총무·재정 부회장과 박태형, 안병창, 조관주 감사가 제11대 집행부로 참여하게 됐다.

수상자 명단

▲감사패 ▲이규보 충북 인삼농협 조합장 ▲박종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방영호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 부회장

▲공로패 ▲김병학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 청주시회장 ▲황진상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 옥천군회장 ▲김인화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 증평군회장 ▲이경진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 괴산군회장 ▲진의장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 음성군회장 ▲연재형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 부회장 ▲허재영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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