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가 새로운 임기(3선) 취임 이후 연일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김태환 대표는 지난달 7일부터 29일까지 축산업계에 산적해있는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축산물공판장, 축산연구원 및 교육원, 농협사료공장, 목우촌 등 10여개가 넘는 전국의 축산경제 사업장을 돌며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우수 농가 등을 방문하며 퇴비 부숙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냄새문제 등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김 대표는 방문한 현장마다 축산농가가 없는 농협축산경제는 존재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사업장별로 각자의 역할에 맞게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친환경·지속 가능한 축산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으로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임직원간 공감대 형성과 소통강화를 위해 현장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과 축산업계에 남아있는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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