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강동구 취약계층에 마스크 전달
서울농협, 강동구 취약계층에 마스크 전달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02.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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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 장터 참여 농가 기부로 400만원 상당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강동구청에 400여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 왼쪽 세번째)는 6일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 왼쪽 네번째)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400여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 왼쪽 세번째)는 6일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 왼쪽 네번째)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400여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서울농협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50여 명은 장터 운영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마스크 마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전달식에는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이정훈 강동구청장, 이석용 서울영업본부장, 최복식 서울농협 직거래 뜨락장터 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대엽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에도 불구하고 사회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