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종호 청장, 자연휴양림 찾아 코로나19 방역 점검
[동정] 박종호 청장, 자연휴양림 찾아 코로나19 방역 점검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0.02.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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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인 휴양림 중점 점검
손 소독제, 마스크 등 관리 상태 확인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13일 충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의 주요 휴양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태 등을 점검했다.

박종호 청장은 이날 오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매표소, 방문자 안내센터 등 주요 휴양시설에 대한 방역상태와 손 소독제, 마스크, 예방행동 수칙 안내문,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자연휴양림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또 이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행동 수칙 등을 안내하고 청원보건소와 합동으로 숙박시설, 목공예체험실 등 주요 휴양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한편,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에 방역 및 소독실시,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예방물품을 비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호 청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인 자연휴양림의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