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20대 국회 경북지역 법안 발의 3위
이만희 의원, 20대 국회 경북지역 법안 발의 3위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20.02.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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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400건 돌파로 당내 원내대변인 중 1위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 국회 농해수위)이 경북지역 의원 중 법안 발의 3위, 본회의 통과율 2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입법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가 제공하는 관련 시스템 등에 따르면 이만희 의원은 올해 1월말 기준으로 지난 4년간 말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69건의 법안을 발의해 경북지역 의원 중 법안 발의 건수로 3위를 기록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법안 가운데 말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2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통과율 기준으로는 전체 경북지역 의원 중 2위를 차지했다.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법안 발의 건수도 우수하지만, 통과율이 더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실효성이 있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 법안 발의에 주력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데 최근 누적 논평 건수 400건을 돌파하며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가운데 발표된 논평 건수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자유한국당 내에서는 이 의원이 그만큼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국민과 소통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의원은 "입법부의 일원으로서 영천·청도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국민들께 꼭 필요한 법안을 발의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진심과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력한 것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영천 시민, 청도 군민들께 귀 기울이며 영천·청도의 발전을 실현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