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 꽃 나누기 운동, 농가 웃음꽃 선물
농협케미컬 꽃 나누기 운동, 농가 웃음꽃 선물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0.02.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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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화훼농가 상생 위한 나눔 운동 펼쳐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농협케미컬(대표이사 김용식)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침체에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 나누기 운동을 펼쳤다.

꽃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꽃을 구매해 사무실 곳곳에 비치하고, 주변에 꽃을 선물해 꽃 나눔을 독려했다. 

이번 신종코로나 확산여파로 학교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면서 꽃 주문 수요가 씨가 마르고 가격까지 폭락했다.

특히 졸업, 입학 등 각종 행사가 몰려있는 이맘때가 가장 큰 대목인 화훼농가의 피해가 막심했기에 농협케미컬은 꽃 소비를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꽃 나누기 운동을 시작했다. 

김용식 농협케미컬 대표이사는 “예상 못한 피해로 시름 많은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사무실 분위기가 화사하게 밝아져서 좋다”고 말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농가 모두가 웃음꽃이 피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농약 가격 안정화를 목표로 농업인 실익증대를 도모해왔다. 매년 각종 자연재해 등 피해를 받은 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과 함께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