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가 네이버쇼핑과 함께한 ‘네이버 브랜드데이’ 기획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마이셰프는 2월 12일 단 하루 시행된 브랜드데이는 시작과 동시에 4만 명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2만 건 이상의 주문 매출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 가족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인기다.

특히 밀키트(Meal kit)는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재료 손질, 소스 만들기 등 번거로운 작업을 최소화한데다 신선한 재료와 정량화된 소스까지 제공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마이셰프의 이번 네이버 브랜드데이는 그동안 밀키트를 이용해본 적 없는 신규 고객을 겨냥해 마련됐다.

밀키트를 접해보지 못했거나, 마이셰프를 이용하지 않았던 신규고객의 유입이 많아 그 결과가 성공적이었다는 게 업체 측의 평가다.

2011년 창업한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는 국내 밀키트 업계 최초 HACCP 인증뿐만 아니라 국제규격인 식품 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까지 획득해 제품의 안전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제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온.오프라인 중심으로 신선밀키트 100여 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많은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데이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에게 마이셰프의 밀키트를 알리게 되었다”며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 이용 고객 확보를 위해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