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새봄맞이 고객 캠페인' 전개
3월 말까지 화훼농가 상생 마케팅
3월 말까지 화훼농가 상생 마케팅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상호금융도 소비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화훼 농가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농협상호금융은 1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영동농협 본점에서 방문 고객에게 꽃과 마스크를 증정하는 '꽃피는 새봄맞이 고객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 농가를 돕고, 봄을 맞이하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고객들은 "농가도 돕고 예쁜 꽃도 받으니 마음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농협상호금융은 3월말까지 6주 동안 전국 지역본부를 통해 '꽃피는 새봄맞이 농축협'을 테마로 객장 내 화분비치, 꽃을 이용한 마케팅 등 화훼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성모 대표는 “요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농업인과 국민들이 많다”면서 “꽃을 통해 화훼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의 마음과 어깨가 활짝 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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