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기본소득’ 농정공약 쟁점 떠올라...농민기본소득운동본부 출범
‘농민기본소득’ 농정공약 쟁점 떠올라...농민기본소득운동본부 출범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0.02.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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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 상임대표 “공익적 가치 보장 지속농업 위해 필요”

(한국농업신문= 최정민 기자) 고령화된 농촌과 도시 집중된 인구의 분산, 생태적 농업을 복원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논의되던 농민기본소득에 대한 요구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농민기본소득운동본부(상임대표 유영훈)가 지난 18일 국회에서 창립총회 및 창립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많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로 과감한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농민기본소득은농업의 가치, 농민의 권리를 반영하여 보편적 소득으로 지급하는 것”이라설명하며농민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창립식에 앞서 진행된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선출 및 주요사업 승인과 관련한 의안심의가 진행됐다. 운동본부는 주요사업으로 ▲농민기본소득 도입 필요성과 실행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전국순회강연회좌담회 개최 ▲e-book ‘농민기본소득’ 발행 ▲총선후보 농민기본소득 공약 서약식 ▲농민기본소득 도입 촉구 서명운동 등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유영훈 상임대표는 “농민기본소득은안정적 삶을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농민기본소득이 공익적 가치보장과 지속적 농업을 위해서 중요하다는 부분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알리고, 무엇보다 국민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어 진행된 창립식에선 총선을 앞둔 시기인 만큼 각 당의 농정공약에 농민기본소득이 농정 공약화될 수 있도록 제안하고 현실화될 수 있도록 주요 정당과 간담회 등을 추진해 정책 협약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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