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벼 병해충 방제약제 2천600여 농가에 무료 지원
용인시, 벼 병해충 방제약제 2천600여 농가에 무료 지원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0.03.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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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씨무의병·이삭누룩병 등 생육 중기까지 예방 가능해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용인시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어 올해 관내 2600여농가 2956ha에 육묘상처리제 5종을 무료로 지원키로 했다.

이 약제는 1000㎡당 1kg짜리 1포를 한 번만 살포해도 깨씨무늬병, 도열병, 이삭누룩병, 벼물바구미 등 이앙초기부터 생육 중기까지 발생하는 병과 해충을 예방할 수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별 이양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약제를 공급해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