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유관 5개 공공기관 인권경영 문화확산 업무협약 체결
우정사업유관 5개 공공기관 인권경영 문화확산 업무협약 체결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03.02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우체국쇼핑몰을 운영하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을 포함한 우정사업유관 공공기관은 지난달 26일 인권경영 확립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참여 기관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우체국시설관리단 5개 기관으로, 2019년 10월부터 우정사업유관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구성해 협력해왔다.

이들 기관들은 △협업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권경영협의회 운영 △이해관계자를 위한 인권경영 공동 추진과제 및 프로그램 발굴 ·이행 △지역사회의 인권보호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및 교육 발굴·추진 △기타 인권경영분야 협력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인권경영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기관과 지역사회에 인권경영을 정착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공동 추진과제 및 프로그램을 발굴해 이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정수 원장은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중심의 인권경영 방침이 기관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