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석 쌀전업농군산시연합회장, 명예지사장 위촉 군산명예지사장
최영석 쌀전업농군산시연합회장, 명예지사장 위촉 군산명예지사장
  • 이은혜 기자 grace-227@newsfarm.co.kr
  • 승인 2020.03.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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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목소리 전달하는 가교 역할 하겠다”

(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 최영석 한국쌀전업농군산시연합회장이 지난달 26일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송홍석)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됐다.

군산지사는 석명욱 군산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회장, 성낙도 군산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문홍인 군산시 농민회 회장, 최태인 한농연 군산시연합회 회장 등 5명의 관내 농업인 단체장을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지사장 제도는 공사와 농어민 간 상호 신뢰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주요 사업 및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는 등 농어촌의 발전과 소득증진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20년 업무계획 보고 및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과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지사의 경영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석 회장은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직접적․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고, 현장의 의견을 잘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홍석 지사장은 “본 제도의 시행이 농어민들과의 보다 긴밀한 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한 것이니만큼 고객 만족을 제고하고 공사와 농어촌의 상호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명예지사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