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에 사랑하는 이와 함께 집에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하우스비프스테이크, 쉬림프로제파스타 등 화이트데이 분위기가 물씬 나는 메뉴 14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2일부터 15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화이트데이 기획전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츄파춥스 립밤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셰프는 2011년 설립 이후 밀키트 시장에 선구적으로 진입했으며 올해도 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밀키트 전문 제조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기 광주에 제2공장을 구축해 업계 최초 1일 3만 5000개의 양산이 가능한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 외식을 자제하는 소비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가정에서 편리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등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마이셰프는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요즘처럼 밖에서 외식하기 어려운 시기, 가족 연인들과 함께 밀키트로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 며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밀키트를 이용해 홈레스토랑으로 분위기 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