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텍, 코로나19 긴급 방역 지원
아세아텍, 코로나19 긴급 방역 지원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0.03.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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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환원사업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아세아텍(대표 김신길)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 현재까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원에 진행했다.

이번 코로나19 긴급 방제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최초 확진자 발생과 지난달 18일 31번 확진자가 대구에서 발생한 이후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아세아텍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별도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매일 1~2회 아파트 단지, 버스터미널, 학교 인근 공동이용시설의 실외소독을 맡아 방제를 진행했으며, 소독차(AMS-800) 1대와 방제인력 2명을 지원했다. 

김신길 대표는 “달성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자체 생산 차량과 인력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방제에 사용된 아세아 소독차(AMS-800)는 축협 공동방제단에서 사용되는 제품으로 국내 동급 최대출력의 엔진과 유압시스템으로 장착해 강력한 송풍성능을 자랑하며, 용도별 다양한 분사 노즐, 무선리모컨, 동파방지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한편 아세아텍은 이번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추가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도 준비도 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