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가공식품협회, 중국 한나산그룹과 MOU 체결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쌀가공제품의 중국 수출 증진과 교역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제휴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 한나산그룹(北京汉拿山餐饮管理有限公司)과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 쌀가공식품의 중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중국 현지 유통망을 공동 구축한다. 또 양사가 보유한 유형.무형의 자산을 바탕으로 양국간 교역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한국상품의 중국 수출을 위한 무역, 물류, 유통 사업협력 ▲현지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마케팅, 바이어 섭외 등 수출촉진 협력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현지화 방안 등이 있다.
협회 관계자는 “중국 한나산그룹과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쌀가공제품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다양한 협력을 바탕으로 회원사의 제품이 중국 현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이번 MOU의 취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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