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대표 박상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물품 3500여 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의료원 등 의료시설에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파우치형 커피, 스틱 커피, 생수 등으로 구성됐다.

커피빈은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장 모든 영역에 수시로 살균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커피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밤낮 없이 고생하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진정돼 의료진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