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든서포터즈’ 선발 완료
2020년 ‘가든서포터즈’ 선발 완료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0.03.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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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문화 확산 역할 수행
실무자 멘토링 등 실무 경험 기회
2020년 제2기 가든서포터즈 단체사진(사진=산림청 제공)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행복한 정원 문화 확산과 지역 정원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제2기 ‘가든 서포터즈’ 60명이 최종 선발됐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대학생 또는 일반인 대상으로 올해 가든 서포터즈 신청을 받았으며, 187명이 지원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제2기 가든 서포터즈는 산림청 누리집 알림 마당에서 명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해 1기 47명과 함께 5개 권역별로 활동하게 된다. 

가든 서포터즈는 지역별 정원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정원 조성, 정원박람회 자원봉사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실무자 멘토링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가든 서포터즈를 통해 우리나라 정원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