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20년 경과 공동주택 개체 공사 추진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김생환 서울시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이 지역난방 개체사업을 이끌어 지역난방 사용 가정의 노후설비 개선과 국가의 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시의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김생환 부의장은 올해 20년 이상 경과한 지역난방 아파트의 열사용시설(난방배관 및 기계실 설비) 개체사업을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서울에너지공사는 올해 20년 경과한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을 대상으로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체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서울에너지공사와 열수급계약 체결 후 2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지원범위는 사용자의 열사용시설 개체공사비 중 세대 당 약 4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지원접수는 4월29일(수) 오후6시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생환 부의장은 “친환경에너지의 확대 보급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서울시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역난방 개체사업을 통해 서울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난방 사용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