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림분야 현장기술자문 대상 기업 모집
해외산림분야 현장기술자문 대상 기업 모집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0.03.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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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묘, 토양 등 6개 분야…올해 최소 2개 업체 지원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해외산림분야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현장기술자문 사업을 실시한다. 

현장기술자문 사업은 산림청에 해외산림자원개발 신고를 하고 해외에 진출하여 실제 사업을 수행 중인 기업 대상으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기술적 문제에 대하여 관련 분야의 국내 전문가 파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문분야는 양묘, 토양, 조림, 가공, 물류, 경제성 6개 분야로 신청 기업은 이 중 원하는 자문분야를 선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진흥원은 올해도 최소 2개 기업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해외로 진출한 우리 기업이 겪는 여러 애로사항이 해소되길 기원한다”며, “기술자문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산림분야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