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우유보다 단백질 함량이 두 배 많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를 출시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는 최근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단백질 열풍에 발맞춰 1회 제공량(190ml) 당 식물성 단백질을 10.5g 함유했다. 이는 일반 우유, 두유 대비 약1.7배 많은 양이다.
여기에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 활성을 돕는 L-아르지닌(500mg), 비타민B군 5종, 뼈 건강을 돕는 칼슘과 비타민D 등 함께 섭취하면 좋은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해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 고령층은 물론 운동족, 직장인 등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담백한 두유에 보리, 현미, 옥수수, 멥쌀 등 16가지 국산 곡물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했으며 알록스 PET 소재의 파우치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전자레인지로 쉽게 데워 원하는 온도로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균형있는 영양 섭취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커지고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고 단백질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간편하게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두유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의 권장 소비자가는 1팩(190ml)당 1100원으로 전국 슈퍼마켓, 대형마트, 오픈마켓 및 온라인쇼핑몰 이데이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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