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과수화상병 방제 실시
영양군, 과수화상병 방제 실시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0.03.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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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530농가 대상, 약제 3600세트 배부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의 방제 적기를 맞아 영양군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 약제 살포를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을 방제하기 위한 약제를 살포하고 있다.(사진=영양군청 제공)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가운데 과수 농가들이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도록 방제 시기, 살포 요령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 530농가(455ha)를 대상으로 작목반 별 희망하는 약제 3600세트를 지난 16~17일 양일간 배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코로나19처럼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마르는 증상이고,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사전 방제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는 기온이 높아 평년보다 발아시기가 6~8일 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돼 과수농가가 약제 살포 시기를 설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별도로 제작한 화상병방제력 및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방제 방법과 시기를 지도하고 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영양군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지켜내고 있는 것처럼 화상병에서도 청정영양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화상병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농정보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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