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통령상 ‘미소진 쌀’ 홍보 강화
충주시, 대통령상 ‘미소진 쌀’ 홍보 강화
  • 이상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4.07.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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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협찬·기업체 이용 당부

충북 충주시가 지난해 전국 쌀 대축제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미소진 쌀’의 밥맛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전국 방송 MBC라디오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와 ‘조영남·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두 프로그램에 충주쌀을 협찬해 라디오 청취자에게 미소진 쌀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직원 수 100명 이상 기업체 및 연수원을 찾아다니며 미소진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용을 당부했다. 지난달 28일에는 Hi-Seoul 공무원 수안보연수원을 찾은 서울시민 150여명에게 미소진 쌀을 시식하고 구매하는 행사를 진횅,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네거리와 2호선 서울대입구역 네거리 옥외 LED전광판에 미소진 쌀 광고영상을 표출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품질 미소진 쌀은 충주쌀 명품화사업을 통한 계약재배 농가의 벼를 수매해 GAP인증을 받은 충주통합RPC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3월과 6월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쌀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