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기지개 편 2020 국제종자박람회
힘찬 기지개 편 2020 국제종자박람회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20.04.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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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전시포 출품 우수 품종 모집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세계 종자 육종과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2020국제종자박람회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김제시에서 개최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020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재배‧전시할 우수 품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국제종자박람회의 핵심콘텐츠는 품종 전시포다. 품종 전시포는 다른 농업 관련 박람회와 달리 국내 종자기업, 개인육종가 등이 연구․개발한 품종을 해외바이어, 농업인들이 작물의 생육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품종에 대한 홍보와 상담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열린 박람회에서는 약 4ha 규모로 조성한 전시포에 24개 기업이 출품한 고추, 무, 배추, 토마토, 콜라비 등 다양한 작물(33작물 370품종)을 재배‧전시하여 국내‧외 바이어, 농업인, 일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이번 모집대상은 채소, 화훼, 식량 등 박람회 개최시기에 맞춰서 재배‧전시가 가능한 품종이며, 종자기업, 국내 연구기관 및 개인육종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4월 17일까지며, 모집 결과를 바탕으로 품종별 재배주수, 면적 등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부지침에 따라 방문 접수는 불가하고 우편 또는 E-mail로만 가능하다.

또한, 전시포의 작황 향상을 위해 출품 품종에 대한 관리방안을 새로 도입돼 신청 시 주의해야 한다. 신청기업 또는 신청인은 전시포 전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신청인(기업)당 작물별 5품종 이내로 제한한다.

출품 품종에 대한 생육 기간 내 방문 점검을 최소 2회 해야 하고, 품종 당 2만원의 출품비가 부과된다. 이때 납부한 출품비는 출품비 상당의 박람회장 사용 가능 쿠폰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출품한 품종에 대한 종자를 소독하고 그 방법을 신청서에 반드시 기재하여야 한다.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2020 국제종자박람회는 지난 박람회와는 달리 새롭게 출품 품종 관리방안을 도입함으로써, 신청인(기업)들이 조금 번거로울 수는 있으나 전시포 작황 품질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산업박람회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박람회에 참여하는 종자기업, 연구기관 및 개인육종가 뿐 아니라 전라북도와 김제시 등 관련 기관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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