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일주일간 사과, 수박, 방울토마토 등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농협이 이달 1일부터 약 일주일에 걸쳐 '산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도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서울 관내 12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과, 수박, 방울토마토 등 약 5200박스(약 10톤)의 산지농산물을 판매한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국민들께서 건강도 챙기고 농업인에게 희망도 줄 수 있도록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