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 실시
‘제7회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 실시
  • 이은혜 기자 grace-227@newsfarm.co.kr
  • 승인 2020.04.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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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축사 환경 개선 위해 전국 한돈 농가 175곳에 2만3000여그루 식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공동으로 ‘제 7회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공동으로 ‘제 7회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공동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한돈 농장 조성을 위해 ‘제 7회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은 매년 4월경 농가 주변에 나무를 심는 행사로, 국내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냄새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장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에서는 전국의 한돈 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인근에 조경수 등 묘목을 심고 있다. 올해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농가 175곳에 2만3406그루가 심어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2014년부터 7년간 추진해 올해까지 총 1561개 농가에 약 19만8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한돈 농가의 축사 정비와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나무심기 캠페인은 한돈 농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랫동안 지속해온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