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전바이오, 친환경농자재 중국 연간 300만불 수출
명전바이오, 친환경농자재 중국 연간 300만불 수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0.04.10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26일 1차 수출 물량 선적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명전바이오(주)(대표:이윤정)는 지난 2월 24일 RUICHEN TRADING PTE. LTD와 연간 300만불을 체결하고 지난달 26일 30만불에 달하는 1차 물량 선적을 완료했다.

명전바이오(주)는 충북에서 진행한 2020년 수출유망중소기업 20개 업체에 선정돼 2020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을 받았고, 중국 판매허가증을 취득해 중국 수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 그리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수용성규산염(SiO3)을 개발 특허 획득에 성공해 독보적인 농업용 제품 제조업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수용성규산염(SiO3)은 순도 99% 규석을 고온열처리(1,800℃) 기술이 적용돼 만들어진 수용성규산염은 순도 99.9% 흡수율 100%를 보여 현재 시판되고 있는 농약과 혼용해도 엉기거나 약해가 없어 엽면살포와 항공방제 시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명전바이오 관계자는 “벼, 과수, 과채류, 엽채류, 근채류 등 모든 농작물에 사용이 가능해 농업계의 만능엔터테이너라 불릴 정도로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라며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많은 해외 시장 진출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