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켓, 전통주 산업 발전 MOU 체결
술마켓, 전통주 산업 발전 MOU 체결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04.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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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막걸리협회·한국전통민속주협회와
양 협회에 매월 매출액 1% 지속 후원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전통주 전문 쇼핑몰 ㈜우리도가 술마켓은 한국 전통주 산업 발전과 진흥을 위해 (사)한국막걸리협회 및 (사)한국전통민속주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통주 전문 쇼핑몰 ㈜우리도가 술마켓은 한국 전통주 산업 발전과 진흥을 위해 (사)한국막걸리협회 및 (사)한국전통민속주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통주 전문 쇼핑몰 ㈜우리도가 술마켓은 한국 전통주 산업 발전과 진흥을 위해 (사)한국막걸리협회 및 (사)한국전통민속주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술마켓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통주에 대한 대표성과 정통성을 가진 양 협회에 매월 매출액 1%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한국 술의 대외 인지도 제고와 문화 상품화를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술마켓은 전국에서 판매하는 유명 전통주를 원하는 수량만큼 골라 담을 수 있는 전통주 쇼핑몰로서 현재 300여개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지난 1월 정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업계 최초로 멤버쉽 Fee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술마켓은 고(高)마진을 통해 수익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마진을 줄이고 판매량을 늘려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막걸리협회는 이번 전통주 쇼핑몰 (주)우리도가 술마켓과의 상생협력 체결이 전통주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산업 생태계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연계로 지역 막걸리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노력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막걸리 소비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향후 주류 소비시장 변화에 대비해 상생협력형 산업 생태계 구축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막걸리협회는 9월 4일~6일(3일간) 가평군 자라섬에서 ‘제6회 전국막걸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같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공지할 예정이다.

술마켓 멤버쉽은 전통주에 애정을 가진 누구라도 일정 금액(연회비 3만/10만 원)을 지불하면 가입할 수 있다. 연회비에 준하는 특별한 전통주 선물세트와 더불어 무료정회원의 최대 10배 포인트 추가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술마켓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