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은 '프리미엄 오이지 오이'를 출시하고 오는 19일까지 수도권 하나로마트(양재, 창동, 성남, 수원, 고양)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은 출하량이 적어 소비자가격이 일반 오이에 비해 약 2배정도 높은 프리미엄 오이를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량으로 포장하고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이의 맛과 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습도조절에 용이한 전용 종이박스와 수축 특수비닐방식의 포장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오이지 오이는 돌출된 가시색이 검정색이라 흑침오이로 불린다. 기존 백침 오이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육질이 단단하며, 씨방이 거의 없어 쉽게 무르지 않아 오이지를 만들어먹기에 적합하다.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포장지 개선, 신상품 기획 등을 강화해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