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 해충 다발생 우려에 초기해충 방제약 추천
농협케미컬, 해충 다발생 우려에 초기해충 방제약 추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0.04.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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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겨울로 해충 발생 빨라, 방제 서둘러야
총채벌레 등 종합 해충방제 컨트롤 필요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따듯한 겨울로 인해 해충들이 빨리 깨어나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다양한 해충의 활동이 빠르고 급격히 늘어나 그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케미칼이 초기 해충방제에 적합한 약제 2종을 추천해 농가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합살충제 ‘토리치’는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 아메리카잎굴파리에 나방까지 방제하며 46개 작물에 등록돼 PLS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초기 해충 종합방제에 매우 적합하고, 폭넓은 살충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 다른 약제와 혼용할 필요없이 다양한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또 해충의 근육을 마비시켜 치사시키므로 해충이 이 약제를 섭식하거나 접촉하면 빠른 섭식억제 효과를 보여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요즘같이 따듯한 날씨로 인해 전국에 다양한 해충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맞는 작물 생육 초기 종합해충 방제약으로 탁월하다.

‘다트롤’은 채소원예 해충방제 전문약으로 총채벌레부터 나방, 아메리카잎굴파리까지 방제가 까다로운 여러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섭식독 및 접촉독을 겸비하여 효과발현이 빨라 해충으로부터 작물 피해를 신속하게 방지하고, 바이러스 매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농산물 상품성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 없던 신규물질이기 때문에 새로운 작용기작을 보여 기존 약제에 감수성이 저하된 해충에도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농협케미컬 살충제PM은 “토리치를 정식 후 생육 초기에 사용하면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나방의 발생밀도를 줄여줄 수 있다”고 말하며 “총채벌레 밀도가 높다면 다트롤과 함께 7일 간격으로 교호살포하여 저항성 발현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