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제2기 러브라이스 챌린지스타 출발
코로나19 극복 제2기 러브라이스 챌린지스타 출발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20.04.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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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 총장 원종스님 대구 장애인단체 1톤 기부

(한국농업신문= 기자) 이낙연 전 총리가 전남도지사로 재임할 때 시작한 러브라이스챌린지(사랑의쌀 도전릴레이)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중앙숭가대학교 총장 원종 스님의 챌린지를 기점으로 제2기가 시작된다. 지난 23일 원종스님은 쌀 1톤을 코로나19로 어려운 대구 장애인단체인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대구중구지회(손복식 지회장)에 기부했다.

원종 스님이 기부한 쌀은 한 가정당 20kg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종스님은 제2기 러브라이스 챌린지 2번째 참여자로 제주시 갑 강창일 4선 국회의원을 추천했다.

러브라이스챌린지는 이낙연 전 총리를 시작으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끝으로 2017년 10월 18일 2년간 10명의 도지사로부터 쌀12톤을 직접 (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성남 안나의 집에 제공했다.

공익법인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 사무총장 윤 현)는 개인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행복한 사회를 이루는 데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로서, 지식 나눔과 러브라이스챌린지(사랑의쌀 도전 릴레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 등 물질 나눔 운동을 국민운동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노블레스오블리주클럽, 하트클로버클럽, 통일자금통 등을 진행하고 있는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