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불량 문제 해결, 훼손된 화단 경계목 교체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옥상이 배수공사와 화단 정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강서시장 시장도매인동 환경 개선과 배수불량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달 초 '시장도매인동 옥상 화단 경계목 교체공사'를 시작해 4월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시장도매인연합회 관계자들과 재질 선정, 개선사항 등 세부적으로 협의한 후 공사를 진행해 시설 개선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임성찬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장은 훼손된 화단 경계목을 목재에서 화강암으로 교체하고 배수불량 문제까지 해결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사 임재근 시설관리팀장은 "시장도매인동 옥상이 토사 유실로 인해 배수가 잘 안됐었다"며 "강서시장 유통인의 영업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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