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 본격 시동
‘제7회 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 본격 시동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0.05.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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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 홍보관·농기계전시회·쌀 체험 등 진행
오는 8월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전국 쌀전업농회원의 결속과 단합의 장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가 오는 8월 전남도 해남군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이은만)는 지난 12일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에서 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 개최를 논의했다.

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에 걸쳐 해남 우슬체육공원 대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국회원대회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대회장으로는 이은만 회장이, 행사 및 예산운영, 도·시군 의견수렴 역할을 담당하는 추진위원장에는 양동산 수석부회장과 박광은 쌀전업농전남도연합회장이 선임됐다.

이은만 회장은 “2년에 한 번 열리는 전국회원대회가 올해 해남에서 진행된다”며 “전국회원대회는 전체 쌀전업농을 위한 축제이며, 우리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지금 코로나19 등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여 모든 쌀전업농회원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할 것”이라며 “시작 전부터 전국회원대회에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많은 쌀전업농회원들이 참여해 우리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다”고 밝혔다.

‘농업과 사람의 교감, 미래의 공존’을 슬로건으로 진행될 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는 공식행사 3개 행사, 단위행사 4개부문 12개 행사로 진행되며, 특히 전시행사로 진행될 우리 쌀 홍보관, 농기계전시장,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