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저온피해 농가 지원 총력
여주시, 저온피해 농가 지원 총력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0.05.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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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시장 현장 방문하고 피해 사례 살펴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지난달부터 발생해 과수농가 등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저온피해와 관련해 해당 지자체들이 피해상황 파악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달 5일부터 발생한 과수 등 저온피해와 관련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농가를 직접 찾아 격려하는 등 농가 피해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 8일 이항진 여주시장은 점동면 삼합리에 위치한 저온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격력했다. 

이날 이항진 시장은 피해 농가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이사어온으로 인한 피해를 면밀히 파악하고자 농가의 설명을 경청하고 피해 현장을 둘러봤다.

시는 지난달 8일부터 이상저온 농업피해를 확인하고 피해신고를 접수 받고 있으며, 읍면동에 접수된 피해신고(피해면적 130ha)에 의거 정밀조사 중이며 이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 농가의 원활한 영농복귀를 위해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신청받아 피해복구계획과 함께 제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저온피해 복구계획이 확정되면 농가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