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농축협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화상교육 실시
경기농협, 농축협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화상교육 실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05.1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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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각종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15일 경기 관내 농축협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및 여신감리'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선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대응전략과 관리방안을 집중 전달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비한 농축협의 선제적 위기 대응력을 높였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5일 경기 관내 농축협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및 여신감리'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5일 경기 관내 농축협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및 여신감리'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범농협 화상교육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농협은 지난 4월 전국 지역본부 최초로 비대면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을 통한 농축협 현장업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섭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실물경제 악화와 각종 리스크지표가 악화하고 있다"며 "농축협의 신용사업 손익강화를 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모니터링 강화로 위기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