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촌 일손돕기 진행 ‘훈훈’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촌 일손돕기 진행 ‘훈훈’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0.05.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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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케미컬, 이천 호법서 밭갈이 등 영농준비 도와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최규동) 임직원 35여명이 지난 15일 이천 호법면 동산리 관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최규동) 임직원 35여명이 지난 15일 이천 호법면 동산리 관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농협케미컬(대표이사 최규동) 임직원 35여명이 지난 15일 이천 호법면 동산리 관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케미컬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준비를 위한 밭갈이 작업을 진행하고, 밭을 갈고 불필요한 돌들을 솎아내는 작업을 도왔으며, 주변 배수로 정리 등 쾌적한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게 필요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이날 전국적인 강우로 비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최규동 대표는 “비가 오는데도 일손돕기를 위해 시간 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매년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받은 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과 함께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