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논산서 농어촌 일손돕기 실시
농어촌公 충남, 논산서 농어촌 일손돕기 실시
  • 이은혜 기자 grace-227@newsfarm.co.kr
  • 승인 2020.05.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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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 과수농가 방문 적과 봉사 펼쳐

(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지난 21일 논산시 광석면에서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논산지사와 합동으로 배 열매 솎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본부장 안중식) 직원들이 논산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본부장 안중식) 직원들이 논산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재 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 유입 감소 등으로 인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날도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건강 거리 2m를 지키는 등 코로나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르며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본부는 그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다소 주춤했던 봉사활동을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성모의 집 무료급식 봉사활동’, ‘자살예방활동’ 등으로 이어가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중식 충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농촌과 농업인에 힘이 되어 주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충남지역본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