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 ‘내조의 여왕’ 촬영지 방문, 메이비 김남주 역할 열연...‘시크릿 가든’ 현빈 하지원 거품키스 재연
‘동상이몽2’ 윤상현 ‘내조의 여왕’ 촬영지 방문, 메이비 김남주 역할 열연...‘시크릿 가든’ 현빈 하지원 거품키스 재연
  • 김진혁 기자 lclalgr3@naver.com
  • 승인 2020.07.06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상이몽2’
‘동상이몽2’

 

[한국농업신문=김진혁 기자] ‘동상이몽2’ 윤상현 ‘내조의 여왕’ 촬영지 방문, 메이비 김남주 역할 열연...‘시크릿 가든’ 현빈 하지원 거품키스 재연

오늘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와 삼 남매의 ‘대환장’ 가족 외출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윤상현은 과거를 회상하던 중 인생 최고의 리즈시절을 보낸 장소가 있다며 메이비와 삼 남매를 이끌고 외출에 나섰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착한 윤상현은 나이 20대 청춘을 불태웠던 자신의 ‘최애’ 장소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변한 것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듯했다. 과연 그가 최고 리즈시절을 보냈다는 장소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씁쓸함도 잠시, 과거 리즈시절을 줄줄이 소환하며 홀로 폭주하기 시작한 윤상현과 달리 지루해하던 아이들은 급기야 자리를 이탈, 도망(?)가기에 이르렀다. 무아지경에 빠진 윤상현을 지켜보던 MC들도 “누구한테 얘기하는 거냐”, “돌림노래야?”, ”귀에서 피나요“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윤상현은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곳이라며 드라마 ‘내조의 여왕’ 촬영지를 찾았다. 촬영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동네를 바라보던 윤상현은 지금껏 연기했던 배우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상대역으로 김남주를 꼽으며 한바탕 추억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이를 듣던 메이비는 돌연 ‘내조의 여왕’ 속 김남주로 분해 폭풍 열연을 펼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속 명장면인 현빈 하지원의 ‘거품 키스’ 재연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윤상현은 대사까지 완벽 재연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가 하면, “느낌이 이상하다”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파격적인(?) 키스신에 지켜보던 MC들 또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이 더해진다. 모두를 놀라게 한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역대급 애정행각은 6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현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마흔여덟 살이다. 윤상현 아내 메이비(본명 김은지) 나이는 1979년에 태어났으므로 올해 마흔두 살이다. 김남주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쉰 살이다. 

한국농업신문, NEWSF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