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최 
임업진흥원,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최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0.08.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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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관련 우수인재 양성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 및 제도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0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개최된다. 진흥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일 과정을 2회차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 간 2m 이상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방침이다.

교육내용은 기후변화 개론, 국내 상쇄제도 및 탄소시장, REDD+의 이해 등 1일 8시간씩 총 1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인원은 총 60명(회차별 30명)이며 교육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산림을 활용한 국내외 정책 및 제도 사례 등을 교육함으로써 기후변화 관련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