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되는 셀프케어 교육은 전국 10개소에서 실시되며 얀마의 고객에게 최대의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또한 콤바인·트랙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소모성 부품을 키트(kit, 종합부품)화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제도도 함께 실시한다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셀프케어 교육 내용은 콤바인의 경우 ▲인기러그 조합 교환 및 예취부 오픈 실습 ▲하반송 체인 스프로켓ㆍ안전핀 교환 요령 ▲오거모터 안전핀 교환 및 초기설정 요령 ▲크롤러 안전볼트 교환 및 장력 조절 요령 ▲오거 수동 조작 요령 등이다.
트랙터는 ▲트랙터 각부 기능 및 조작 요령 교육 ▲오토로터리 와이어 초기설정 교육 등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셀프케어 교육 일정은 콤바인의 경우 ▲19일 고흥대리점 ▲20일 부안대리점 ▲21일 서산대리점 ▲22일 김포대리점 ▲25일 진천대리점 ▲26일 경주대리점에서 실시되며, 트랙터는 ▲27일 해남대리점 ▲28일 논산대리점 ▲29일 수원대리점 순으로 실시된다.
한편 하반기부터 공급될 얀마제품 중 신형 4조식 콤바인의 경우에는 올해부터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친환경 엔진으로 교체해 판매된다.
얀마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셀프케어 교육은 현재 고객들에게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어서 올해에는 전국의 10개소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농민 스스로가 콤바인 등과 같은 농기계를 정비할 수 있고 또한 응급처치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알차게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셀프케어교육을 통해서 고객은 저렴한 가격에 부품을 미리 공급받아 자가 정비를 할 수 있어 소용되는 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고 간단한 고장 또는 소모품 교환을 서비스 기사의 방문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