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안전관리센터’ 신설
실용화재단, ‘안전관리센터’ 신설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0.11.04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관리 강화 통해 공공기관 책임성 강화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안전관리센터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 조직 신설은 공공 작업장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범국민적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단에서도 이러한 정부 정책 방향을 적극반영하고 안전관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 전담조직을 신설·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전관리센터는 기획운영본부 운영정보실 하부조직으로 신설되며, 인원은 정규직 4명, 공무직 12명 등 총 16명이며, 주요 업무는 안전기획, 시설관리(건축·전기·기계 등), 공사관리 등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안전관리센터 신설에 따라, 관련분야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을 임명하여 책임성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안전관리 활동이 한단계 도약할 것”이라면서, “안전을 우선하는 기관 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