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벼농사 종합평가회…쌀 발전 토론
군산시, 벼농사 종합평가회…쌀 발전 토론
  • 이상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4.10.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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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신기술 전시포장 선봬

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6일 15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벼농사 재배 전반에 대한 성과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평가에서는 기존 품종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급 가능성이 있는 신품종 37가지와 함께 노동력을 절감하고 품질향상 및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신기술 전시포장을 선보여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군산시 벼농사 주요 성과로는 우량종자 823톤(소요량 132%), 쌀 수출 207톤, 전면적 생력자재(상토, 맞춤비료, 육묘상처리제) 공급, 노동력 절감을 위한 공동육묘장 확대(92동 3770ha분량), 농기계 임대은행 확대운영(3개소 2,867회), 과학영농기술지원(쌀품질분석, 유해물질분석, 토양검정시비처방)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