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신물질 선충방제 ‘네마킥’ 추천
경농, 신물질 선충방제 ‘네마킥’ 추천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4.10.0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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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충 종류 구분 없이 방제

경농은 선충방제 약제로 강력한 살충효과를 가진 ‘네마킥’ 입제를 추천했다.

‘네마킥’은 유기인계 살충제의 신규물질인 이미시아포스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트콜린의 활동을 저해해 정상적인 신경전달 물질을 억제하는 새로운 개념의 작용기작으로 강력한 살충효과를 나타낸다.

이 약제는 일반적인 토양해충약으로 방제할 수 없는 선충까지 방제할 수 있는 신물질이다.

정식 전 토양혼화 처리하면 약제가 토양 중에 있는 선충에 직접 접촉되어 극히 낮은 농도에서도 확실하게 치사시키는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약제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뿌리에 침입한 선충까지도 강력한 살충효과를 나타낸다.

더불어 약효지속시간이 길어 참외는 물론 재배기간이 긴 작물까지 토양 선충방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뿌리혹선충, 뿌리썩이선충, 시스트선충 등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강력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네마킥’ 입제는 일반 토양 살충제와 달리 토양 산도나 온도변화에 따른 약효변동이 적고 토성에 따른 약효차이도 적은 안정한 약제이다. 토양해충을 모두 죽이는 토양소독제, 미생물전멸제와 달리 환경에 무해하며 유익한 토양미생물을 보호하는 신개념 신물질의 선충전문약제이다.

‘네마킥’은 마·멜론·수박·복수박·참외·토마토·방울토마토 등의 작물에 폭넓게 등록돼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토마토·멜론·오이의 저항성을 나타내는 뿌리혹선충 방제에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내 시설원예 연작 농업인의 고민을 덜 것으로 예상된다.

입제 사용량 및 처리방법은 10a당 6kg으로 정식 전 토양혼화 처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