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전략‧조직화‧투자계획 마련
제주 서귀포시가 겨울 무와 마늘, 당근 등 채소류 3개 품목에 대한 주산지(단지)로 지정됐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채소류 주산지 지정기준(품목별 생산면적, 생산량)에 의해 채소류 3개 품목에 대한 주산지로 지정고시 했다.
채소류 주산지 지정현황은 서귀포 무 단지(3075㏊·20만4000톤), 대정·안덕 마늘단지(1734㏊·3만3000톤), 성산·표선 당근단지(209㏊·5000톤)등 3개 품목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주산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수립(2014∼2018)’ 시 지정품목에 대한 육성·발전전략, 조직화방안, 투자계획 등을 포함 작성하고 추후 지원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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