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1회 농어민대상’ 수상자 11명 선정
경기도, ‘21회 농어민대상’ 수상자 11명 선정
  • 이상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4.10.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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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쌀 부문에 길현기 쌀전업농여주시회장

31일 경기중소기업센터서 수상식

고품질 쌀 생산 등 경기도 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길현기 (사)한국쌀전업농여주시회장 등 11명의 농어민이 ‘제21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 길현기씨(남, 여주시), ‘농산물가공‧수출‧유통’ 부문 박일례씨(여, 이천시),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유순복씨(여, 여주시), ‘과수’ 부문에 박관민씨(남, 양주시), ‘화훼’ 부문에 박조한씨(남, 화성시), ‘채소’ 부문에 개군참비름작목반(단체, 양평시), ‘대가축’ 부문에 박응규씨(남, 화성시), ‘중・소가축’ 부문에 이희득씨(남, 평택시), ‘수산’ 부문에 국화리 어촌계(단체, 화성시), ‘임업’ 부문에 신현욱씨(남, 가평시), ‘여성농어민’ 부문에 김미진씨(여, 용인시)다.

농어민대상 수상자는 오는 31일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상하게 되며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농어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및 영농교육 강사 위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고품질 쌀 생산 부문 수상자인 길현기 회장은 고품질의 대왕님표 여주쌀 미질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쌀전업농, 여주농협RPC와 농업인단체 등 공동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과 브랜드가치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홍콩 수입업체와

연간 50톤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등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