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세이커스와 원주DB프로미 간의 농구 경기 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전했다.
드림스타트 가족 및 아동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스포츠 경기 관람’은 드림스타트 사업 중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 방편으로 실시됐으며 창원시설공단과 창원LG세이커스 구단의 후원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농구 경기를 관람한 드림스타트 가족 및 아동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었으며 가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한 창원시설관리공단 및 창원LG세이커스 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문화체험에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더 많은 문화체험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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